호흡과 기타 독을 배출하는 습관 – 냉기제거 건강법 6

독을 배출하는 장수 호흡법

호흡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공기를 내뱉는 것입니다. ‘호흡’ 이라는 글자에서 앞에 등장하는 글자 ‘호’는 내뱉는다는 뜻이므로 먼저 날숨을 쉽니다. 더러운 것이 가득 들어 있으면 깨끗한 공기가 들어올 수 없으므로 충분히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뱉을 때는 가슴이 아니라 배에서 합니다. 배꼽을 등으로 붙인다는 느낌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내뱉으면 횡격막이 올라가서 숨이 배출됩니다. 이 호흡법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많이 내뱉을 수 있습니다. 내뱉을 수 있을 만큼 내뱉으면 그냥 힘을 뺍니다. 무리하게 숨을 들이마시려고 하지 않아도 들어옵니다. 배를 부풀리거나 무리하게 들이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복식 호흡으로 독을 배출하고 냉기를 제거할 수 있다

마신 공기를 바로 내뱉으면 안에서 가스를 교환할 시간이 없으므로 4~5초 정도 숨을 멈추었다가 가능한 한 천천히 내뱉습니다. 이때 ‘독을 내뱉는다’고 생각하면서 내뱉으면 독이 잘 빠져나갑니다. 이런 복식호흡은 날숨을 쉴 때 휘파람을 불 듯이 입을 오므리고 조금씩 저항을 느끼면서 내뱉습니다(익숙해지면 코로 날숨을 쉴 수도 있습니다). 들이마실 때는 코로 자연스레 들이마시면 됩니다.

들숨을 쉴 때 반드시 코로 들이마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 들어온 공기는 비강, 인두, 후두 등의 상부 기도를 지나는 사이에 데워지고 적당한 습도를 지니게 됩니다. 폐는 냉기와 건조를 싫어합니다. 코로 들이마심으로써 온도와 습도가 더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공기 중의 먼지가 그대로 들어오면 곤란합니다. 큰 먼지는 콧속의 콧 털이나 상 기도의 점막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들이마실 때는 코를 통해야만 몸에 좋습니다.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자 할 때는 무조건 좋은 것만 욕심 부리기 전에 나쁜 것을 먼저 내보내야 합니다. 호흡을 할 때 몸 속의 나쁜 것을 모두 내보내고 나면 들어오라고 하지 않아도 좋은 공기가 자연히 들어옵니다. 복식호흡은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매일 몇 번씩 연습하기 바랍니다.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상관없이 아무 때나 복식호흡을 10번씩 계속합니다.

석가모니는 100여 가지의 호흡법으로 두통 등의 병을 치유했다고 합니다. 어렵고 까다로운 호흡법을 하지 않아도 복식호흡을 매일 조금씩 하면 독이 배출되고 건강해져서 장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운동하면 건강해진다는 것은 거짓말

근육이나 관절을 움직이면 독이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그 움직임이란 훈련을 받을 때처럼 정해진 수동적인 동작의 움직임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고 싶은 대로 움직이는 자주적인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므로 에어로빅이나 조깅, 테니스를 하는 것보다 집에서 마루를 쓸거나 기구를 닦는 등 집안일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집 안에서는 몸을 써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 일을 열심히 하면 충분히 운동이 되기 때문에 달리 운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운동 보다는 간단한 집안일을 계속하면서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더 좋은 운동이 된다

집 안을 깨끗하게 하면 가구를 비롯한 집 안 물건들이 모두 기뻐하고 감사해 합니다. 나 자신 만을 위한 운동보다는 나와 집 안의 모든 것이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게다가 아이가 밤에 가서 우는 것은 밭이 차서 기분이 상했기 때문이거나 운동부족 때문입니다. 운동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우는 것입니다. 낮에 잘 늘면 밤에 울지 않습니다.

바른 생활과 겸허한 마음으로 병을 차단

병에 걸리는 것은 ‘일상생활’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을 바르게 하면 병은 치유됩니다. 어느 할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진찰을 해보았더니 그 동안 단것을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단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나빠진 것이니 이제 더 이상 먹으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같이 온 할머니의 보호자가 “당분간 단것은 참읍시다. 몸이 회복되면 다시 먹을 수 있잖아요”라면서 위로했습니다. 대체로 병이 생기는 것은 과식이라는 잘못된 습관 때문입니다. 그러니 치유되었다고 다시 과식을 하면 병이 재발합니다. 이런 반복은 참으로 곤란합니다.

“양말을 겹겹이 많이 신고, 하반신은 따뜻하게 상반신은 시원하게 하십시오. 반신욕을 하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고기와 생선, 유제품은 먹지 마십시오. 해조류와 콩, 고구마와 감자, 뿌리야채, 장아찌, 말린 먹을거리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니 먹어도 됩니다.”

항상 환자에게 이렇게 말하지만 주의 깊게 듣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양말을 신지 않으면 내게 야단을 맞으니까 병원 앞에서 양말을 신고 나가서는 다시 벗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병에 걸리고 싶지 않다. 병을 반드시 치유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지시하는 대로 따라야 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귀찮아하지 않고 실행하고자 하는 마음가짐도 다잡아주기 바랍니다.

함께 돕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가짐은 독을 배출하고 냉기제거를 한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완전하기 때문에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은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도와야 합니다. 그 대신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불가능한 일이 있다면 그것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서로 평등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뭔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해도, 운동에 재능이 있다고 해도, 재산이 많다고 해도 가졌다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어떻게 사용하는가 가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행복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기 바랍니다.

목재 골조의 흙벽으로 만든 바람 잘 통하는 집이 이상적이다

철근 콘크리트는 우리 풍토에 맞지 않습니다. 음식과 마찬가지로 그 나라의 풍토에 맞는, 가능한 한 그 땅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것이 좋습니다. 우리에게는 흙 집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나무와 흙에도 단열성이 있으므로 더위와 추위를 완화해줍니다. 또한 흡습성이 있어서 습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런 점을 보아도 우리에게는 흙 집이 가장 좋습니다.

목조골재에 흙벽으로 만든 집이 우리에게 좋다.

나는 난방이나 냉방을 위한 기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집은 자연의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연구했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기 위해서는 위아래에 공기가 지나가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붕에 창을 달면 밑으로 들어온 공기가 위로 나가기 때문에 적당합니다. 최근에는 밀폐된 집들이 많고 쉽게 개조할 수도 없지만, 가능한 한 냉난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안에서 일어나는 대류현상 기온차가 약 10도 된다.

겨울에 난방을 가동하면 일어섰을 때 얼굴 높이와 무릎 높이에서 10도 정도의 온도 차이가 생깁니다. 위가 10도 정도 높다는 것은 몸에도 나쁩니다. 이런 곳에서 겨울을 보내면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발은 차고 공기는 건조하면 폐는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먼저 폐부터 망가지고 코감기에 걸립니다. 그 다음에는 목이 아프고 호흡기도 나빠집니다. 난방을 가동했을 때는 선풍기를 이용해서 아래 위의 공기를 섞어 온도 차이를 없앱니다. 난방을 할 때는 선풍기를 높은 곳에 두고 위쪽을 향해 틀어서 뜨거운 공기가 위에 머물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냉방을 할 때는 냉기가 밑에 머물지 않도록 바닥에 둡니다. 에어컨보다는 선풍기가 좋습니다.

단 선풍기 바람을 직접 몸에 닿게 해서는 안 됩니다. 바람이 몸에 직접 닿으면 좋지 않으므로 간접 바람을 이용합니다. 선풍기를 회전시켜서 바람이 골고루 가게 합니다. 실온이 15도 이상이면 그다지 춥지 않습니다. 20도 이상이면 ‘조금 덥다’는 느낌이 있으므로 15~18도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선풍기를 사용하면 스토브 위에서 빨래를 말리지 않아도 바람으로 습기를 날려버리므로 멀리 떨어진 곳에 두어도 잘 마릅니다. 이러면 화재의 위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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